『청소년 보호 통합지원체계』활성화 위크샵 개최 > 경기뉴스

『청소년 보호 통합지원체계』활성화 위크샵 개최

도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보호 통합지원체계”, 일명 CYS-Net(Community Youth Safety - Network) 운영 개선 방안 및 활성화를 위한 위크샵을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주최하여 오는 7월24일 개최한다.

이번 위크샵은 최근 경제상황에 따른 위기가정 증가로 가정해체, 빈곤심화, 가출등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청소년보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 시.군 관계공무원과 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워크샵은 “CYS - Net의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관계 전문가인 강남대학교 구본용교수가 주제발표하고 이어서 시.군센터에서 CYS - Net 운영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도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도 센터와 시.군센터의 역할 관계 정립은 물론, 현재 CYS - Net 미실시 시.군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시작해 온 청소년보호 통합지원체계(CYS - Net) 구축사업의 3년차를 맞이하여 현 시점에서 그간의 사업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위크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YS - Net구축 사업은 위청소년에 대한 토탈 지원서비스로서 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허브역할을 수행하면서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등 위기청소년이 많이 거주하는 도내 11개 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금번 위크샵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점차 확대해 나 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은 발생부터 사회.가정.학교 복귀까지는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을 필요로하므로 현재의 청소년 유관기관의 연계체계를 더욱 다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구축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