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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2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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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0-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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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2차 토론회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제정을 중심으로

지난 4월 25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성남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정경미)는 빈곤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 안전망 구축(부제: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을 위한 제1차 토론회를 개최한바있다.

제1차 토론회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참여로 우리 아이들에게 복지 안전망으로서 지역아동센터조례제정과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에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지역아동센터이용 아동의 가장 절실하고 중요한 문제를 파악하고자 설문지를 이용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하였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좀 더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복지 안전망으로서 지역아동센터조례제정과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자율과 경쟁」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현실은 어른들도 감당하기 쉽지 않은 변화이다. 더욱이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범죄 또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아무런 안전과 보호 장치 없이 맨몸으로 서있다. 안양의 혜진이와 예슬이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아이들은 사회적 약자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들의 보호와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대한 관심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는데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빈곤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지역아동센터의 중요성과 현실적 지원의 필요성, 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제정의 당위성 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 제정을 이루어 내고자 10월 31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성남시 소재 47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학부모, 성남시 국회의원, 성남시 시의원 및 담당 공무원, 지역아동센터 유관기관 (전국단위, 서울, 경기 집중), 성남시 복지관련 기관, 언론 등 15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이경림(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이며, 강명순(한나라당 국회의원), 지관근(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정완길(성남시 주민생활지원국), 정경미(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정 토론자로 참석하고, 성남시수정청소년수련관 유준수 관장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성남시의 조례에 근거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안정적인 예산이 지원되어 빈곤 및 저소득 가정아동의 보호, 사회적 안전망 구축뿐만 아니라 교육기회에 대한 불평등 해소, 빈곤의 대물림 현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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