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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과오납금 찾아주기 ‘총력’

성남시는 지방세 이중납부 또는 국세환급 등으로 인해 발생한 지방세 과오납금과 관련, 과오납금 돌려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시의 올해 과오납금 지방세는 지난 7월말 기준 총 41억6477만원으로 지난 4월부터 7월말까지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 특별정리 기간동안 4천922명의 시민이 38억2958만원의 과오납금을 찾아갔다.

그러나 최근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과오납 미환부금은 3억 여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시는 보관 중인 미지급 과오납금을 돌려주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 특별정리 기간을 설정, 미환부자의 주소지를 파악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주민전산망을 이용해 전화번호 파악 후 유선 통보하는 한편 정기분 고지서에 지방세 과오납금을 표기하는 등 과오납금 환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온라인 지방세 통합정보 시스템인 위텍스(http://www.wetax.go.kr)’를 활용해 과오납 환부자 본인이 인터넷 조회 후 원하는 본인계좌로 바로 환급받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