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세계적 기업회의「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간자」KINTEX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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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0-22 10:59본문
경기관광공사, 세계적 기업회의「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간자」
KINTEX 유치 성공
3만여 명 참가, 6,220만 달러 직접소비 효과 창출 예상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한국관광공사, KINTEX와 공동으로 역대 국내 개최 최대 규모의 기업회의인 ‘2009 허벌라이프(Herbalife) 아태지역 엑스트라바간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내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09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엑스트라바간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의 외국인 2만 5천여 명을 포함한 총 3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역대 국내 개최 기업회의 중 최대 규모다.
공사는 참가 외국인들을 통해 6,220만 달러의 직접소비 효과 및 1억1,209만 달러의 생산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국제회의 참가자 2007년 1인당 평균 소비액은 U$2,488(출처 : 국제회의 경제적파급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 한국관광공사, 2008)로서 일반관광객의 U$892(08년 상반기 한국은행 통계)보다 약 2.7배 이상 지출
* 국제회의 산업으로 인한 생산유발승수의 전산업 평균은 1.8021로 추산됨. 이는 최종수요 1백만원이 주어졌을때 약 1,802,100원의 직.간접 산출효과를 국민경제에 파급시킨다는 것을 의미함. (출처 : 국제회의 경제적파급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 한국관광공사, 2008)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고양시, KINTEX와 함께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허벌라이프사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들은 최종 유치경쟁국인 싱가포르 및 태국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한국과 경기도의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vents) 개최지로서의 매력, 시장 잠재력, 한류 열풍, 개최 관련 기관들의 전폭적인 지원 등을 앞세워 유치에 성공했다.
허벌라이프는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69개국에 진출해 있는 기업으로, 매년 사업 지역별로 엑스트라바간자 등 초대형 국제컨벤션 행사를 개최해 왔다. 대규모 행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친목도모, 리더십, 세일즈, 마케팅,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교육 및 컨벤션 프로그램, 워크숍 및 다양한 국제 자선기금마련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국내 최대규모의 컨벤션 행사장인 고양시 KINTEX와 긴밀히 협조해 대규모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등 외래관광객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대량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기존의 학회.협회 주관의 컨벤션에서 사업 영역을 MICE로 확대하고, 특히 기업 주관 회의와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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