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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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8-29 09:59본문
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농가의 경영비.생산원가 절감으로 소득증대 기대
경기도는 8월 2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한석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 고양시, 용인시, 화성시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첨단 u-IT기술이 접목 된 ‘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 한석규 기획조정실장은 인사말에서 “화훼의 중심 경기도에서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화훼 농가의 유류비, 인건비를 절감하고 화훼 품질등급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화훼 농업분야에 과학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USN1) 기반의 u-화훼 생장환경 표준화 모델을 개발하는 국가공모 선도 사업이다.
도는 지난 5월에 정부(지식경제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08년도 u-IT 확산 공모사업에 ‘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을 제안하여 전국 광역단체중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약 2개월간 사업자 선정 준비를 거쳐 7월말 포인트아이(주)를 주사업자로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도는 고양, 용인, 화성시에서 장미, 선인장, 난재배 농가 5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농작물의 생장환경 데이터 수집, 화훼 온실의 원격관리, 판매 상황 관리 등을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화훼재배면적(7,568ha) 중 21.4%(1,261ha)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또한 지역별 화훼 생산판매금액 점유비도 33.5%로 1위를 차지하는 실정에서 유류비 절감과 인건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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