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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행락지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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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8-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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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행락지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휴가철 행락지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철저 기한다

경기도는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주변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식품취급업소 관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집단식중독 사고 예방 및 식품안전 관리요령 홍보 등을 통하여 행락철 이용객 건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에 걸쳐 254명의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행락지내 음식점 및 판매업소 612개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부적합업소 46개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무신고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였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무신고 영업이 28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4개소, 영업장 무단확장 및 시설기준 위반 각 3개소, 업종위반 및 건강진단미필 각 2개소, 기타 4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락지 및 다중이용시설내 식품판매업소에서 유통중인 다소비식품 126건(가공식품 52건, 조리.판매업소 74건)을 수거하여 검사 중이며, 검사결과 부적합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는 등 식품안전성 확보와 부정.불량식품으로 인한 휴가철 행락지 이용객으로 하여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업소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행락지 주변에서 판매되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신고 식품 및 부패.변질되었거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 등 부정.불량식품 구입.섭취를 삼가토록 당부하고, 최근 연속되는 폭염 등으로 인해 미생물의 번식이 급증할 수 있는 환경(온도와 습도)이 갖춰짐에 따라 여행시 미리 조리된 음식물은 냉장 등으로 보관.관리를 철저히 하고, 행락지내에서 직접 조리.취식할 경우 음식물이 상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여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토록 하고, 부패.변질되거나 상한 음식물을 섭취로 인한 설사환자 발생시 가까운 행정기관(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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