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석구석‘야외영화상영회’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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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7-31 11:07본문
경기도 구석구석‘야외영화상영회’열린다
경기영상위 제3회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영화천국 '별천지 스크린'개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경기영상위원회는 경기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영화상영회 ‘별천지 스크린’을 마련한다.
올 해로 3회를 맞이하는 ‘별천지 스크린’은 7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경기도내 가평, 고양, 광주, 연천, 양주, 안산 등 6개 지역에서 상영된다.
상영작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맞추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실화를 다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해방기 코믹액션물 <원스어폰어타임>, 미국으로 입양되었다가 22년 만에 사형수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는 <마이파더> 등이 상영된다. 이번 상영회에는 특별히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수 제작 단편애니메이션 까지 포함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상영과 더불어 비보이, 사물놀이,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도 마련하여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해 줄 것이다.
경기영상위원회 측은 "올 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별천지 스크린’은 경기도 내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을 선정하였으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고양문화재단, 양주시, 2008FICC가평세계캠핑대회조직위원회 등 도내 지역축제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영상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영상위원회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찾아가는 영화관 '사랑방극장'도 추진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문화소외지역인 경기도 동ㆍ북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영상문화 체험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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