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어지는 환경도자조형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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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9-03 09:23본문
자연과 어울어지는 환경도자조형물 한자리에
환경도예가회展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9. 2~22일까지 열려
경기도 도자진흥재단은 국내 유일의 환경도자조형물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여 ‘환경도예’를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환경도예가회」와 함께 ‘환경도예가회’展을 이천세계도자센터 제4전시실에서 9월 2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친환경적, 자연적인 이슈가 대두되면서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고려한 환경도자조형물의 대표작품을 선보여 ‘환경도예’의 개념을 정립하고 발전시켜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도자문화 한 장르로써 관람객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 ‘환경도예’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환경도자조형물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다양한 질감과 색채, 내화성 및 내구성이 있으며, 이조형물들은 주변의 환경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면서 각기 어울리는 장소에 놓여질 때 인간의 삶에 질적 향상과 정서적 풍요로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사치스러운 장식품이 아니라 우리 집안에, 내집 마당에, 마을의 공원 등에 놓여져 많은 사람들이 직접만지고 사용하며 감상할 수 있는 조형물이어야 환경도자조형물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
도자진흥재단 대표이사 권두현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늘날 우리의 삶의 공간에 환경도자조형물이 공공예술로써 관람객과 호흡하며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예술작품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환경도예’의 조형성과 기능성을 감상하고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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