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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각계의견 수렴 후,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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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8-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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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각계의견 수렴 후, 명칭 변경

기전문화재연구원을 ‘경기문화재연구원’으로!

조선관요박물관을 ‘경기도자박물관’으로!

경기도는 경기문화재단 산하의 기존 ‘기전문화재연구원(畿甸文化財硏究院)’을 『경기문화재연구원(약칭, 기문원)』으로, 또 지난 3월 1일 경기문화재단으로 운영 통합된 ‘조선관요박물관(朝鮮官窯博物館)’의 명칭을 『경기도자박물관』으로 변경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문화재단 이사회를 열고 기전문화재연구원과 조선관요박물관의 명칭이 전문가들조차도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으로 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도민들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변경을 위해 기전문화재연구원과 조선관요박물관의 자체 공청회와 여론수집에 이어 지난 5월 30일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문가 및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7월 10일에는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각계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한편 그동안 사용해 온 기전문화재연구원의 기전(畿甸)은 京畿, 畿內와 동일한 뜻으로, 영남ㆍ호남ㆍ호서 등과 같은 지역권역을 말하는 것으로 통상 사용 되었지만 그 의미가 어려워 이번에 ‘경기’라는 명칭으로 변경해 사용키로 한 것이다.

조선관요박물관의 경우는 경기도자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는 경기도 광주지역에 조선시대 500년간 왕실이 직접 관장하는 국내 최대, 최고 규모의 백자제작터 340여개가 분포하고 있으며, 그것들을 보존 관리하는 역할을 중심으로 하겠다는 의미에서 당초 ‘조선관요박물관’으로 명칭을 붙였으나, 도자전문박물관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지 못해 왔다는 판단에 따라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번 명칭변경에 대해 경기도는 “지난 3월 1일 경기문화재단 통합운영 이후 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부 기관의 명칭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한 것”이라며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도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경기문화재단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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