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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경기농산물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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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9-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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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경기농산물로 준비했어요

‘경기농산물로 추석선물 보내기’ 주문신청 3억2천만원 넘어

‘경기농산물로 추석선물 보내기 캠페인’에 도내 기업, 기관, 단체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선물세트 주문신청이 3억원을 넘어섰다.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표영범)은 도농상생 및 농촌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를 ‘경기농산물로 추석선물 보내기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400여개 기관에 카달로그와 서한문을 발송하는한편, 직접 기관을 방문해 선물세트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9월 2일까지 재단으로 접수된 선물세트 주문현황을 보면 도내 50여개 기업.기관.단체 등에서 9천여세트 3억2,800여만원이 접수됐다.

주요 참여 기업.기관을 보면 △기아자동차-경기미 1,700세트(7,820만원) △삼성전자-경기미 700세트(3,285만원) △상공회의소 수원연합회-잣.경기미 170세트(620만원) △드림스퀘어(주)-배 150세트(525만원)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잣 120세트(456만원)을 구입,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기도 공공기관도 적극 참여해 △경기신용보증재단-복숭아.경기미 572세트(1,456만원) △경기개발연구원-햅쌀 240세트(840만원) △킨텍스-한우갈비 20세트(500만원) △경기도시공사-경기미 265세트(583만원) △경기문화재단-잣.경기미 104세트(435만원) △경기관광공사-배 62세트(217만원)을 주문, 구입했다.

이외에도 △(주)서영-경기미 118세트(401만원) △유아이코리아-세븐라이스.한우 40세트(266만원) △외환은행(수지상현지점)-세븐라이스.경기미 110세트(255만원) △미도코리아-배 67세트(184만원)을 구입키로 하는 등 추석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연일 선물세트 주문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농촌경제를 돕는 길인 만큼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신용보증재단을 찾는 많은 기업과 소상인들에게도 추석선물로 경기농산물을 구입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재단에서 선보이는 추석 선물세트는 경기미, 잡곡, 한우, 한과, 잣 등 10종 155개 품목으로,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추석선물세트 주문마감기한은 9월 8일까지이며, 단, 대량주문 시에는 9월 11일까지 직접배송이 가능하다. 주문은 재단 농업마케팅팀(031-250~27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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