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맞이 일제 수질정화활동 전개 > 경기뉴스

경기도, 추석맞이 일제 수질정화활동 전개

경기도는 9월 3일부터 추석을 전후로「피서철 마무리 및 추석맞이 일제 수질정화활동」을 전개한다.

금번 정화활동은 하절기 집중호우로 많은 부유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등 수질오염 요인이 되고 있어 이를 수거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보다 깨끗한 하천을 가꾸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한강수계와 임진강수계 및 도내 주요 하천, 호소, 계곡 등지에서 도내 19개 시.군과 민간단체 등 총 10,000여명이 참여하며 특히 9월 3일은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 충청북도와 한강 상하류 지역에서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이날 경기도에서도 광주시, 가평군 등 8개 시군에서 5,000여명이 수질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일제 수질정화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한 하천을 만들고 수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