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대형 인센티브 단체 경기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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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9-12 10:40본문
경기관광공사, 대형 인센티브 단체 경기도 유치
경기도 인지도 제고 및 외래 관광객 방문 기대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일본 중견기업이자 대형 인센티브 단체인 ‘에리나‘(ERINA)사를 경기도로 유치하여 3,000여 명의 일본 관광객에게 경기도 관광자원을 선보인다.
‘에리나‘사는 1970년 일본 동경에서 설립된 회원제 운영 화장품 및 생활용품 판매 회사다. 지난 9월 7일과 10일 각각 관계자 1,600명과 1,400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경기도를 방문했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우수사원 표창 등을 포함한 ‘에리나’사의 주요 행사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그 외의 자유 일정에 경기도 관광지 방문이 포함되어 있다. 경기도 주요 관광지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5개의 코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경기도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비롯해 평화안보의 장인 파주 판문점/임진각, 비무장지대(DMZ), 한류 관심층을 타겟으로 한 양주 대장금 테마파크, 신규 쇼핑 관광지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 일본 관광객에게 관심도가 높은 코스로 구성된 이번 일정은 참가자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의 행사 관계자는 “이번 일본 에리나 기업의 경기도 방문 외에도 지난 9월 초에는 화성시에게 개최된 세계전파방향탐지 선수권대회에 29개국 500여 명의 외래 방문객이 경기도를 찾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는 10월에는 일본과 중국 관광객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수원화성 걷기대회’도 준비 중으로, 앞으로 해외 유수 기업의 인센티브 단체 및 대형 외래 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지원하여 해외시장에서 경기도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외래 관광객이 경기도로 찾아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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