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과천 유료도로, 추석연휴 통행료 면제 실시 도민들 큰 호응 > 경기뉴스

의왕~과천 유료도로, 추석연휴 통행료 면제 실시 도민들 큰 호응

추석연휴 3일간 263천대 무료통행에 207백만원 혜택

경기도가 2007년 추석 연휴에 처음 시행하였던 의왕~과천 유료도로 무료통행 서비스를 올해 설연휴에 이어 3번째로 지난 추석 연휴기간에도 실시하였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9.13. ~ 9.15. 3일간)에 총 263,445대의 차량이 의왕~과천 유료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207,441,800원의 통행료 감면 혜택이 주어졌다.

도는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요금소 정체를 해소하여 고향으로 빨리 도착하고자 하는 도민들의 마음과 피부에 와 닿는 서비스로 좋은 호응을 거둠에 따라 앞으로도 설과 추석 연휴에 의왕 ~ 과천 유료도로를 통과하는 전 차량에 대해 면제 서비스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면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유료도로를 이용하는 도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도내 6개 시군(수원, 안양, 의왕, 화성, 과천, 군포)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도민들은 유료도로의 개선하여야 할 점으로 차로확장, 교통정보 제공, 징수원 서비스 개선, 요금소 환경개선을 꼽았으며,

차로 확장은 학의 JCT ~ 과천 구간의 확장 공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여 유료도로 이용객의 만족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며,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은 8월부터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유료도로 인접 교통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도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이 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도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