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에디슨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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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9-17 11:13본문
119 에디슨 한자리에 모였다
도 소방재난본부, 제13회 소방장비개발대회 개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지난 11일 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장비에 대한 창의적인 고안을 장려하고 재난상황에 과학적인 접근과 해결을 위하여 소방관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6점의 소방장비에 대한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는 소방공무원이 직접 개발한 소방장비를 현장대응부서에 제작·보급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꾀하고자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주소방서 소속 구해현 소방교가 “공기호흡기 일체형 인명구조 경보기”를 출품해 영예의 1위를, 광주소방서 소속 김진명 소방교가 소방통신망 난청해소를 위한 “리피터”기를 출품해 2위를, 안양소방서 소속 김재관 소방교가 “접이식 거는 사다리”를 출품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공기호흡기 일체형 인명구조 경보기”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한 장비로, 소량의 공기압으로 경보기가 작동해 수동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상황에 맞는 경보체제를 구축할 수 있어 기존의 경보기와 상호 보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평을 얻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 입상작 모두는 10월 개최 예정인 중앙 소방장비 개발대회에 경기도 대표작으로 출품할 예정으로, 올해 선발된 장비들은 완성도와 실용성이 높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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