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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청소년과 경기도 청소년들의 만남

경기도⇔중국 광동성과 국제교류 본격화 시동

지난 8월 13일 경기도와 광동성간 청소년 교류 증진에 관한 협약서 체결에 따라 그 동안 구두협약에 따른 부정기적 교류를 정례화하기로 하고 그 첫 교류를 시작한다.

경기도가 200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중국 광동성과의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광동성에서 청소년국제교류단 86명이 경기도에 방문할 예정이다.

교류단의 경기도 방문기간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이며, 광동성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성남외국어고등학교 학생과 문화예술.교류와 홈스테이를 하고 경기도내 관광지, DMZ 등을 방문하고 한국전통요리 김치만들기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단 39명은 지난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중국 광동성을 방문하여 중국 광동성의 불산제3중학교 학교수업 참관, 홈스테이, 문화.예술 상호 공연, 청소년시설 방문 및 문화탐방 등을 실시하고, 그 동안 구두협약에 따른 부정지적인 교류를 상호 년1회씩 방문하기로 경기도와 광동성간 청소년 교류 증진에 관한 협약서 체결했다.

중국 광동성과의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양국의 문화 체험을 통해 이해하며 이를 통한 우의증진을 통하여 글로벌 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