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정책 워크숍으로 전문성 강화한다 > 경기뉴스

가족정책 워크숍으로 전문성 강화한다

가족정책 담당자 전문성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도모

경기도는 시.군 가족정책 담당공무원,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등 80명을 대상으로「가족정책 워크숍」을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

본 워크숍은 금년 도내에 건강가정지원센터 25개와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9개가 설치.운영됨에 따라 가족정책 서비스 전달체계로서 센터의 운영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가족환경에 따른 가족정책 담당자간 정보교류 및 전문성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하게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년도에 도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가족정책사업에 대한 방향과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 센터 간 가족지원 성공 우수사례를 나눔으로써 정보교류의 장, 화합의 장으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변화 발전 모색”과 “사각지대에 있는 결혼이민자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방안” 등의 주제를 선정하여 자유로이 분임별 토의함으로써 조직의 변화 발전을 모색하고 현 제도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본 워크숍을 계기로 센터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가족환경에 따른 가족정책 종사자의 능동적인 마인드 제고와 리더십을 함양하는 동시에,

가족지원 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하여 가족지원사업의 효율적 지원방안과 역할 분담으로 도민 중심의 가족지원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