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노블레스 사회봉사활동, 쭉~ 이어진다 > 경기뉴스

전문직 노블레스 사회봉사활동, 쭉~ 이어진다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뜻깊은 자원봉사활동 펼쳐!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제훈)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회지도층 인사가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선행함으로서 봉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웃이 자랑스러운 경기도를 구현하기 위해 전문직 노블레스 사회공헌 재협약식을 9월 21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체결한다.

노블레스오블리주1365추진위원회 명예위원장(김문수도지사)과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 8개 단체(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경기도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약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간호사회, 수원변호사회,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지난해 9월 28일(금) 경기도청 상황실(신관 2층)에서「전문직 노블레스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지난해 체결한 전문직 노블레스의 사회공헌 협약기간(1년)이 만료됨에 따라 이를 연장하는 이번 재협약식에는 기존 8개 단체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경기지회(회장 허선수)와 경기도에듀봉사단(회장 최정숙)이 합류하여 사회 다방면의 전문직 노블레스가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또한, 경기도 전문직 노블레스 봉사단은 지난 6월 28일 여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9월 21(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재협약식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노동자들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진료(건강검진, 한방진료, 쑥뜸, 치과진료 및 예방교육,산부인과, 정형외과, 안과, 소아과, 내과, 외과, 기초검사, 약 조제), 이벤트행사(한가위맞이 외국인노래자랑, 몸짱 페스티벌, 외국인 전통 혼례식, 여권 및 가족 사진촬영, 의상체험, 떡 체험, 김치음식만들기, 풍선아트, 다문화체험), 재정&법률상담(변호상담, 재정상담)등 외국인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가 끝나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외국음식을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음식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