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국내 투자설명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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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9-26 10:48본문
“평택항 국내 투자설명회” 성황리에 열려
‘08. 11월경 예정인 배후단지 임대방안에 높은 관심 고조
평택항 및 배후단지의 조기개발 필요성 인식계기 마련
경기도는 9월 25일(목) 오후 5시 30분에 평택항 활성화와 물동량 창출을 위해 국내.외 선사, 화주, 물류기업, 연구기관 등 항만.물류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국내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김문수 지사는 “평택항은 전국 1위의 물동량 증가율과 지정학적 위치로 볼때 대중국 교역의 중심지로서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성장 동력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평택항 이용시 내륙물류비가 부산에 비해 50%이상 절감되어 세계3위 선사인 CMA-CGM(프랑스)이 평택항에 취항하는 등 국내.외 물류기업, 대형선사로부터 신규항로 개설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물동량 창출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1단계 배후단지가 완공되는 2010. 3월에는 평택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 홍보를 위해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이병주)의 “평택항 개발계획 및 항만운영현황”,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양병관)의 ”평택항 배후단지 투자여건“ 등에 대한 설명회에 이어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이 평택항의 투자 및 이용 시 장점 등의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여 참석한 물류기업체 등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세계 최대의 청과 회사인 Dole korea社는 『평택항에서의 비즈니스 이점』을 강조하면서 많은 기업들에게 좋은 사업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두 번째로 해상 화물 운송 전문기업인 대우 Logistics는 평택항의 이용 장점, 자유무역지역에서의 물류운송에 대한 이용사례 등 풍부한 예시들을 거론하면서 향후 배후단지의 자유무역지역 지정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하여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경기도는 평택항의 배후산업단지로서의 황해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 향남지구 등)의 개발계획, 항만 이용자에게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업무지원시설인 마린센터 건립, 신규취항 및 화물유치를 위한 볼륨인센티브 제공, 고덕 국제화 도시개발 등 항만 배후도시 건설사업 등 다양한 사업내용을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에게 평택항 및 배후단지(2.3단계)의 조기개발 필요성 등 항만이용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활성화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김문수 도지사는 서해안권 원양항로 중 최초로 평택항에 유럽 및 동남아 항로로서 대형 컨테이너선 기항을 시작한 (주)CMA-CGM, (주)SITC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경기도는 금번 평택항 및 배후단지(1단계) 국내 투자 설명회를 통해서 평택항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이며 경제살리기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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