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단체연합회, 9월 30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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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9-29 10:35본문
경기도 건설단체연합회, 9월 30일 “출범”
지난해 11월에 발족한 경기도건설단체연합회(회장 유주현)는 30일 오후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8개 건설 단체 회원사 9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건설단체연합회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는 도내 종합.전문.주택.건축사.전기.설비.정보통신.기계협회 등 8개 건설 관련 단체 회장단이 발기인 대회를 거쳐 결성한 경기도건설단체연합회가 건설산업 진흥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립무용단의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유주현 회장은 기념사에서 경기도 건설인들이 국가는 물론 경기지역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는 한편 건설산업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자고 다짐했다.
또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국가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건설인들이 투지와 도전의식을 갖고 위기를 극복해 왔듯이 앞으로도 한마음이 되어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장기침체 등 대내․외의 급격한 환경 변화와 중앙정부의 불합리하고 일방적인 수도권 규제정책으로 인해, 건설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수도권규제철폐 및 건설업 상생결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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