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 현장 도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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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0-02 14:59본문
김문수 경기도지사, 현장 도정 강화
주요 규제, 낙후.개발사업지역 현장답사로 지역별 맞춤 전략 개발 기대
발로 뛰는 도정으로 유명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도 간부 공무원과 함께 매주 토요일 현장도정을 펼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는 김문수 도지사와 도청 간부 공무원, 시.군 관계자, 향토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함께 현장을 방문, 같이 고민하고 토론하는 현장답사 프로그램인 ‘경기도 구석구석 바로 알기’를 마련, 이번 주 토요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1회 경기도 구석구석 바로 알기」 프로그램은 DMZ 생태공원 조성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연천 비무장지대와 임진강 등 DMZ 일대를 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현장답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서효원 행정2부지사, 도내 주요 간부 공무원과 심진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김규배 연천군수, 박종선 육군제28보병사단장, 경기관광공사 임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함께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DMZ일원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주제로 한 경기개발연구원 박은진 박사의 브리핑과 토론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화호 간척지, 평택항 배후단지 등 도정 사업의 핵심이 되는 도내 주요 개발사업 지역과 규제, 낙후지역 등에 대한 답사일정이 잡혀있다”며 “현장 답사와 관계전문가, 시ㆍ군 관계자, 향토전문가, 지역주민 들이 함께 하는 현장 토론이 가능해져 각 지역별로 맞춤형 발전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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