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경기도 아파트 품질검수단』위촉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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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0-08 09:51본문
제2기『경기도 아파트 품질검수단』위촉운영
경기도는 아파트 입주전 입주민의 입장에서 품질을 사전검사하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아파트품질검수단」(이하 ‘검수단’이라 한다)을 2006년도에 구성하여 운영해 왔으며, 2008년도부터는 완공되는 모든 민간아파트에 대하여 전수 검수를 해 오고 있다.
도는 제1기『아파트 품질검수단』 44명 위원이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침에 따라 건축분야 민간 전문가 88명을 제2기『아파트 품질검수단』으로 위촉하고 고품격 아파트 건설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제1기 검수단은 비록 법적강제장치가 없음에도 2007년도부터 2008년도 9월까지 도내 총 78개 단지 38,294세대를 품질 검수하여 주택의 주요결함이나 품질이상 제기부분의 93%를 조치하여 줌으로써 검수단에 대한 입주민 신뢰도를 확고히 다졌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품질검수 내용을 분석하여 업무매뉴얼을 발간, 반복 지적되는 사례를 체크 리스트화하여 공사현장과 아파트사업계획 승인 및 사용검사시 활용하고 있다.
검수단은 건축, 시공, 감리, 설비, 조경분야 등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질검수 대상은 시장.군수가 아파트 사업계획 승인하고 입주자 사전점검 후 사용검사 전의 민간아파트이며, 제2기 검수단은 2010년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제2기 검수단은 제1기 검수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건축설비와 건축계획, 조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민간 전문가를 추가 위촉하여 수준높은 품질검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입주민의 아파트 품질관련 요구사항을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여 품질검수시 반영하는 등 도민(입주민)을 위한 아파트 품질검수 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도는 제2기 검수단 88명을 풀인력 관리.운영함으로써 도민을 위한 보다 수준높은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며, 품질검수 후 입주한 아파트에 대한 입주민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입주 후 발생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품질검수시 반영하는 등 도민(입주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검수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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