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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중요기록을 직접 느껴 보세요!

2008 성남 탄천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국가기록전시회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정진철)은 10월 8일(수)~12일(일)에 개최되는 “2008 성남 탄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나라사랑 기회와 기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탄천 둔치에서 국가기록 전시회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은 나라기록관.대통령기록관(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398)을 2008년 4월 개관함에 따라, 기록의 중요성과 우수한 기록문화의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의 전시물은 국민들의 나라사랑 의식을 높이고자 서양 고지도를 전시하는 코너와 한국의 현대사를 볼 수 있는 영상물, 대통령 기록 등으로 구성했다.

“서양 고지도를 통해 본 한국“ 코너에서는 17~20세기 초 우리나라 동해의 명칭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서양인의 시각에서 본 옛 지도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일본과의 영토문제에 대한 진실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통령 선물전”코너에서는 대통령께서 외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3D 동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 하였으며, 역대 대통령의 연표를 통해 대통령별 국정기록 및 주요업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대통령집무실 체험관“코너에서는 대통령 집무실을 재현하여 직접 앉아서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체험공간도 마련하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그때를 아십니까“ 코너에서는 DVD상영을 통해 1986년 당시 MBC 문화방송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로써 ”진자리 마른자리, 바둑아 바둑아“ 등 가족.교육.문화 등의 시청각기록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세계속의 한국의 모습과 우리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록문화의 생활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