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레저항공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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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2-22 10:19본문

“2009 국제레저항공전” 본격 시동
20일, MOU 체결 및 조직위원 위촉식 가져
경기도가 내년 5월 1~5일 안산시 사동(구 챔프카경기장)에서 열릴「2009 국제레저항공전」(가칭)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도는 지난 20일(토)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문수)의 1차 회의를 갖고 6개 기관 MOU 체결과 조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MOU 체결 기관은 경기도, 안산시, 국제항공연맹, 대한민국항공회, 한국항공소년단, 경기관광공사이며 이들 기관은「2009 국제레저항공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이 자리에서 국제항공연맹(FAI) 피에르포트만 총재, 대한민국항공회 이원갑 총재, 한국항공소년단 김홍경 총재, 김상태 전 공군참모총장, EAA 기술자문 이원복 위원, 한국항공대학교 여준구 총장, 을지대학교 유진룡 교수가 조직위윈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실무차원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추진위원회(위원장 경기관광공사 사장 임병수)를 구성해, 도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항공레저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2009국제레저항공전」은 ‘미래를 향한 푸른 비상’(어린이에게 항공의 꿈을!)이라는 주제로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항공레저산업의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시화호권역을 경기국제보트쇼와 함께 해양, 항공, 레저 등의 관광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제레저항공전에서는 항공레저스포츠산업전을 비롯해 항공컨퍼런스(2회), 청소년 항공체험전, 항공체험캠프, 항공레저스포츠대회(2종목), 곡예ㆍ묘기대회(7개부문 8개국 22대) 등이 5일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MOU체결과 조직위원 위촉식을 통해 「2009 국제레저항공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항공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날 연휴기간에 개최되고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풍성하여 교육적으로 많은 정보를 얻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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