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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쌀국수 미국 수출 길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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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2-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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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쌀국수 미국 수출 길 오른다

40피트, 12,000달러 분량. L.A와 뉴욕 등지 공급

지난 8월초 일반에 시판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여주 쌀국수’가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경기도와 여주군은 23일 오전 11시 여주군 가남면 삼군리 (주)현농 쌀국수 공장 광장에서 이기수 여주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여주 쌀국수 미국 첫 수출 출고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미국 BIG( 비욘드 인베스트먼트 그룹. 대표 케빈 리)사로 수출되는 여주쌀국수는 40피트로 약 25,000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수출액은 12,000달러(한화 약 1,800만원)로 미국 L.A와 뉴욕 등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여주 쌀국수 수출은 지난 10월 28일 있었던 ‘세계 한상인 대회’에서 이뤄진 것으로 당시 김문수 경기지사가 (주)현농 대표를 미국 수입업체인 BIG사 케빈 리 대표에게 소개하면서 거래가 성사됐다.

여주쌀국수는 밀가루보다 소화가 잘되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 개운하며 칼로리(343㎉)도 일반 컵라면(510㎉)보다 훨씬 낮아 최근 웰빙 다이어트식으로 인기가 높은 음식이다.

‘쌀 특구’ 경기도 여주군의 쌀 가공업체인 ㈜현농이 이달 초부터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컵 쌀국수를 1천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월 여주도자기 축제 때 시제품이 출시됐으며 하루 600만원 어치가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8월 일반에게도 판매됐다.

경기도와 여주군은 ㈜현농이 연간 36억원의 순이익을 낼 경우 여주지역 농민들이 쌀 판매를 통해 총 22억5천여만 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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