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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콜센터가 야간상담.수화통화 상담 실시

’09. 1. 15일부터 연중무휴 8시부터 24시까지 운영

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서비스도 실시

경기도는 ’07. 5월 개소한 경기도콜센터(☎031-120)의 1일 평균 상담량이 개소 초기 780여건에서 ’08. 10월 현재 1,400여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늘어나는 상담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도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09년 1월 15일부터 연중무휴 8시부터 24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 개선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민들이 불편과 궁금한 사항을 심야시간을 제외하고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안내.상담 받을 수 있게 되어, 평일 야간에 350여건, 공휴일에 1,200여건의 상담수요를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부터는 평일 주간(09시~18시)에 외국인을 위한 영어상담서비스를 시작하고 농아자를 위한 수화상담서비스도 실시하는 한편, 민원처리 상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도는 경기도콜센터의 확대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상담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조속히 보강하고, 고객의 여론을 상시 수렴.반영하여 명실공히 고객이 주인인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