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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경기도 농특산물이 좋습니다

‘경기농산물로 설 선물보내기 운동’ 전개

“정성 한아름~ 실속 한가득~ 설 선물은 경기도 농특산물이 좋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표영범)이 도농상생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경기농산물로 설 선물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달 12월 26일 도내 기관.단체장들의 월례 모임인 기우회에서 ‘경기농산물 설 선물세트 전시.홍보전’을 개최하는 한편, 400여개 도내 기업.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리플릿을 발송하고, 표영범 대표이사 등 직원들이 직접 기업.기관.단체 등을 방문, 선물세트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설 선물세트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들로, 경기미, 잡곡, 한우, 과일, 한과, 잣, 버섯, 전통주 등 9종 50여개 품목에 달하며, 생산농가에서 직접 배송하여 중간 유통이윤을 빼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설 선물세트 접수는 오는 1월 19일까지 재단 농업마케팅팀(031-250~2751~57)으로 전화로 하면 된다. 단체로 구입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택배비 없이 무료로 배송해 준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경기농산물로 추석 선물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해 12,231세트 5억625만원에 달하는 선물세트를 판매했다.

표영범 재단 대표이사는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배인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이야말로 설 선물로 최고”라며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기관.단체 등에서 많은 구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