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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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1-07 11:14본문
설날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실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귀성객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 대형할인점, 버스터미널, 공연장 시설 등 502개소에 대하여 1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국가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일환으로 판매시설, 공연시설 등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등 이행, 유사시 긴급대피시설(통보) 확보 및 기능유지, 기타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인 도내 총 502개소 다중이용시설은 판매시설이 364개소, 운수시설이 21개소, 영화관 등 공연시설이 102개소, 기타 시․군 자체 판단으로 점검이 필요한 시설이 15개소로, 도는 재난대응과 소속 분야별 전문가를 3개반 10명으로 편성하여 1월 7일~13일(5일간)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다중이용시설 점검대상은 시․군에서는 자체실정에 맞게 점검계획을 세워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설 명절 전까지 시정조치를 완료하여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천물류창고 화재사고에서 보았듯이 사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에서 안전의식 부재로 많은 사람의 인명과 재산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다중이용시설내 주 피난통로와 비상구 확보, 피난통로에 물건적치 금지 등을 관리주체가 스스로 적극적인 안전관리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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