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경기농산물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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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1-16 13:20본문

설 선물, 경기농산물로 준비했어요
‘경기농산물로 설 선물보내기’ 6,700세트 2억8천만원 넘어
‘경기농산물로 설 선물보내기 운동’에 도내 기업, 기관, 단체, 개인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선물세트 주문신청이 2억8천여만 원을 넘어섰다.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표영범)은 도농상생 및 농촌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를 ‘경기농산물로 설 선물보내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1,000여개 기관에 홍보리플릿과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직접 기업 등을 방문해 선물세트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월 15일까지 재단으로 접수된 선물세트 주문현황을 보면 도내 100여개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에서 6,786세트 2억8,390여만원이 접수됐다.
주요 참여 기업.기관.단체를 보면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경기미(20㎏) 3,000세트(1억3,200만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경기미(20㎏) 2,300세트(1억원) △경기도 및 경기도 공공기관-경기미.잡곡.전통한과.잣.배 등 775세트(3,131만원) △(사)푸르미회 - 경기미.잡곡 등 350세트(700만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사과(5㎏) 79세트(375만원) △경기도 건축사회-잡곡(2.9㎏) 108세트(36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 잡곡(4.5㎏) 50세트(117만원)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 - 경기미.잣 등 39세트(150만원)를 구입키로 하는 등 설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선물세트 주문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농촌경제를 돕는 길인 만큼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에도 우리 농산물로 설 선물보내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재단에서 선보이는 설 선물세트는 G마크농산물 등 경기도 우수농산물로 경기미, 잡곡, 한우, 과일, 한과, 잣, 버섯, 전통주 등 9종 50여개 품목에 달하며, 생산농가에서 직접 배송하여 중간 마진을 빼 시중보다 10~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설 선물세트 주문 마감기한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재단 농업마케팅팀(031-250~2751~57)으로 전화 주문하면 된다. 단체로 구입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택배비 없이 무료로 배송해준다.
표영범 재단 대표이사는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배인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이야말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설 선물로 최고”라며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기관.단체 등에서 많은 구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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