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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캠페인 실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1월 22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수원 팔달구 지동 및 영동재래시장 일대에서 수원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적인 경제침체 속에서 도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일환으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설 명절 안전수칙 등 주의사항이 인쇄된 리플릿”, “다용도 비닐백 등 홍보물” 등을 무료로 배부한다.

도는 귀성객 등의 이동 및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공연시설, 종합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38개소에 대해 지난 1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도 , 시.군 재난부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경기도는 매월 4일에 실시하는『안전점검의 날』을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인 『도민안전점검 청구제』『비상구 찾기 운동』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