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닥터제」중소기업에 효자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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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1-30 10:37본문

「경기도 환경닥터제」중소기업에 효자 노릇
경기도가 환경닥터제를 도입 시행함에 따라 환경오염 위반율이 2000년 7.4%에서 2008년에는 4.2%로 현저히 감소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경기도 환경닥터제」가 중소기업의 환경문제 해결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닥터제는 지난 2000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 시행한 정책으로 대기, 수질 등 환경문제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업체들을 위해 도(道)가 환경 전문가와 함께 무료로 환경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08년까지 총 2,982개 업체에 대해 무료로 환경기술을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2008년도에는 기술인력 100명으로 25개의 환경닥터팀를 구성하여 환경관련 민원 발생 및 위반업체 480개소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먼지, 악취 등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32% 정도 저감하였다.
기업들은 ‘환경닥터제’의 오염물질 방지시설 운영시스템 기술진단을 통해 재정적인 부담없이 환경기술 노-하우를 전수받고 환경닥터팀으로부터 환경기술 문제의 해결방안을 도움 받을 수 있어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93.8%에 해당하는 많은 기업체에서「경기도 환경닥터제」에 대해서 긍정적 평가를 받는 등 본 제도에 대한 호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도「경기도 환경닥터제」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460개소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적극 추진하여 환경문제로 인한 기업 부담을 최대한 줄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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