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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산단‘악취 끝 사업’평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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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2-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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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산단‘악취 끝 사업’평판 좋아

경기도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악취 끝 사업’ 예산을 집중 지원한 결과 아세트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악취오염도는 82%, 악취 민원은 58% 이상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업체 설문조사에서도 80% 이상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평판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06년부터 ’08년까지 반월·시화산단내 222개 사업장에 총 106억원(도비40%, 시비30%, 자부담 30%)을 집중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악취배출 방지시설의 노후 개선사업과 배출허용용량 초과시설에 대한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진행에 따른 악취오염도를 개선상황을 보면 아세트알데히드는 반월산단의 경우 ‘06년 약 47ppb에서 ’08년 약 17ppb로, 시화산단은 ‘06년 약 34ppb에서 ’08년 약 14ppb로 개선되었으며, 암모니아는 반월산단의 경우 ‘06년 약 19ppb에서 ’08년 약 16ppb로, 시화산단은 ‘06년 약 15.5ppb에서 ’08년 약 13ppb로 개선되었으며, 악취관련 민원은 ‘06년 672건에서 ’08년 282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악취 끝 사업’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의 80% 이상이 시설개선 및 보수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비용과 기술적인 문제의 해결로 숙원과제를 해결하게 되었다며 만족을 나타냈다.

‘악취 끝 사업’은 ‘05. 5월 경기도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반월.시화산단 등 4개 공단이 국가배출허용기준 1,000배 보다 2배 이상 엄격한 기준에 해당하는 500배를 적용받게 됨에 따라 공단 내 사업장의 기존 악취방지시설 개선과 이에 따른 비용 추가부담을 줄여주고자 ‘06 ~ ’10까지 道가 5개년 계획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에 악취방지시설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는 2010년 이후에도 ‘악취 끝 사업’의 성과 등을 감안, 사업의 지속성 여부를 종합 검토하여 확대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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