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경비 자진 감액해 무한돌봄사업 등 우선 지원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경상경비 자진 감액해 무한돌봄사업 등 우선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2-10 10:17

본문

경상경비 자진 감액해 무한돌봄사업 등 우선 지원

고통분담 차원에서 연가보상비 등 59억원 절감해 복지사업 투입

경기도는 공무원 임금동결에도 불구하고 연가보상비 17.5%, 국외여비 10% 등 경상경비 6개 항목에서 59억원을 줄이는 등 고통분담에 동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재정의 조기집행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 등 자체수입의 세수감소에 대비하고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을 공직자가 근검절약에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조성과 절감된 예산은 저소득계층 무한돌봄 사업 지원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해 정부의 예산 10% 절감계획을 고려해 2009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경상비를 항목별 특성을 고려해 3~17%를 더 줄이면 약 20% 정도를 절감하는 셈이다.

절감 항목별로는 ▶급량비 등 사무관리비 19억원 ▶연가보상비 16억원 ▶국내여비 13억원 ▶국외여비 5억원 ▶행사비 4억원 ▶업무추진비 2억원 등 6개항목 총 59억원이며 당초예산 보다 10.2%가 줄어든 것이다.

경기도 이재율 기획조정실장은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국내경기 장기침체로 청년실업과 서민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함에 따라 고통분담 차원에서 당초예산에 편성된 공무원 연가보상비 등 경상경비 6개 항목 59억원을 자진 감액하여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에 추가로 지원하면 시.군부담분(50%)을 포함할 경우 6,700여 가구가 더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조기 집행을 위해 ‘09년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 오는 3월 열리는 제239회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