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오염도 조사방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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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2-11 09:54본문
노로바이러스 오염도 조사방법 개선
국내에서 1999년부터 노로바이러스가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체 병원체로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2002년 식중독의 원인병원체별 통계자료 공개를 시작한 이후(노로바이러스 최초 보고는 2003년으로 환자수는 1,442명) 현재까지(2007년 환자수 2,345명)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집단 급식소인 학교, 회사 등에서 발생시는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식품에 묻은 것을 섭취함으로써 전파되며,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킨다.
이에 따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는 노로바이러스가 집단식중독의 주요 발생원으로 대두되고 있어 유통 중인 굴 등 원인식품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검사방법을 찾고자 연구과제를 수행하였다.
주내용은 검출법의 효율성 및 정확성 확립 등 검사법 개선에 촛점을 맞추었다.
검출법의 효율성제고를 위해 검체 부위별 비교 실험과 검사법 개선을 위해 기존 검사법의 전처리과정의 비교 실험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개성했다.
향후 연구원에서는 이런 향상된 검사법을 적극 활용하여 집단식중독 발생시 조기에 원인식품을 검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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