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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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2-17 11:57본문
기업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줄인다
기업에 환경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기술지원
기업의 활동과정에서 공정단계별로 기계소음, 공정폐수, 미세먼지, 휘발성 물질 등 다양한 산업폐수 및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한다.
이 때 발생되는 오염물질은 자체 오염물질 방지시설에 의하여 정화하여 배출하기도 하나 방지시설의 노후, 방지시설의 과부하, 운전자의 부주의, 운전 미숙자의 시설관리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오염원이 공공수역 또는 대기로 유출되어 원치않는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를 통하여 2000년부터 매년 기업에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2008년까지 1,307개 업체에 2,316회의 기술을 지원하였다.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체는 오염물질의 처리비용 및 생산원가를 절감시키는 효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자율적 환경관리로 기업의 환경경영도 구현해 왔다.
도는 2009년도 환경기술 지원사업으로 기술지원사업과 상담지원사업을 구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지원사업은 수질.대기 배출시설의 적정관리를 위한 공정진단 및 개선관리 지원과, 악취민원 다량발생지역에 대한 환경진단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상담지원사업은 기술진단결과 공정개선이나 증설이 필요한 경우 경제성 평가, 환경관련 인허가 제도, 금융재정제도에 관한 정보, 환경친화기업지정제도, 자율환경관리협약제도, 배출업소 자율점검제도등의 환경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총 120개 업체에 280회의 기술지원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지원은 무료이며, 신청 문의는 경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나 안산환경기술개발센터, 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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