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를 위한 찾아가는 수련활동 펼쳐 > 경기뉴스

장애우를 위한 찾아가는 수련활동 펼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 직원들이 지난 6일 삼육재활관을 방문하여 장애우청소년들을 위한 일일 무료 캠프를 열었다.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동작으로 율동을 배우는 레크댄스, 조를 편성하여 조별대항전으로 진행된 명랑운동회 그리고 함께 힘을 모아 작품을 만들어보는 카프라, 각자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장기 자랑 등으로 이루어져 평소 체험교육과 문화혜택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함께 느끼고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장애우 청소년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앞으로도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펼쳐 장애우 청소년과 소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원하는 단체나 복지시설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 문의하면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