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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중소기업의 백년대계를 세우다

경기도내 중소기업인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교육 연수원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4층에 개원한다.

경기중기센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대기업에 비해 자체교육시설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역외 연수원 기능을 담당하게 될 ‘GSBC 아카데미 연수원’을 2월 25일 개원한다.

이로써 경기중기센터는 이번에 개원하는 창조실, 미래실, 도전실의 3개 교육장과 교육운영실은 물론 기존에 운영되던 정보화실, 디자인교육실 등 7개의 교육장을 포함하여 총 10개 교육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GSBC 아카데미 연수원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예비 취업자들의 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도내 중소기업에게 야간 및 주말 등에 강의실, 정보화실 등의 훈련시설을 제공함으로서 개별중소기업의 연수원 인프라를 구축 할 계획이다.

또한, 노동부 직업훈련컨소시엄, 경기도 무역인력양성사업, 지식경제부 디스플레이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자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세부적인 교육내용으로는 ▲계층역량 ▲경영기본역량 ▲경영직무역량 ▲기술역량 ▲무역교육 ▲정보화교육 등 이론교육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자동차부품/금형 4개의 특화산업분야를 선정해 실무와 연결된 유용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무역초급실무자양성과정, 무역영어, 글로벌무역마케팅 전략과정 등 무역 교육을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함으로써 수출 경쟁력 향상과 무역 사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무역인 양성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기중기센터 GSBC 아카데미는 지난해 2천646사의 중소기업에 4천467명(재직자능력향상 4천43명, 신규인력양성 135명, ECRC 교육에 289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연 4,000명 이상의 전문인력 양성 및 업무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