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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테크노밸리내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 석·박사과정 개강

차세대 성장동력을 이끌어 갈 미래의 CEO.CTO양성

경기도가 융합기술 인프라 확충과 R&D기능 강화 및 고급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하여 서울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 단지)이 IT, BT, NT 등의 신생 융합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서울대학교 정규 석·박사 과정인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과정을 3월 2일 개강한다.

본 대학원에는 나노융합학과, 디지털정보융합학과, 지능형융합시스템학과 등 3개 학과에 석사 및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총 37명이 입학하였다.

이번 입학생 중에는 KAIST나 포항공대 졸업생들이 입학할 정도로 입학생들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융합기술에 대한 고급 전문인력 양성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열어갈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3월 6일 개강하는 경영전문대학원 정규 석사학위과정인 E(Executive)-MBA과정은 기존의 MBA과정과는 달리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계약학과 방식으로 소속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입학 전형을 통해 선발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금·토요일에 서울관악캠퍼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수업이 진행될 계획으로 이수자에게는 서울대학교 정규 경영전문 석사학위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