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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리더십으로 위기에 강한 경기도 만들기

경기도는 2월 28일부터 공직자 바로서기 정책의 일환으로 고위공무원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리더십 아카데미를 1년에 걸쳐 실시한다.

철저한 현장 위주의 정책을 기반으로 활력 있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주도로 실시되는 이번 경기도 고위공무원 리더십 아카데미는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존의 정보 제공형 특강 교육에서 벗어나 공공조직 고위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전방위 리더십을 진단하고 클리닉하여 좋은 리더를 넘어 탁월한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리더십 교육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위기의 시대에 제대로 된 공공정책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리더들의 탁월한 리더십 발휘가 공공조직의 정책 수행능력을 강화시키고, 그것이 국민행복과 국가번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첫 순서로는 “위기의 시대에 조직을 지탱하는 부드럽지만 강함 힘 「감성리더십」”을 주제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난새 지휘자와 (주)엑스퍼트컨설팅의 이영훈 소장이 감성리더십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심도있는 특강을 하고 특강내용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실시한다.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실천을 고위공무원과 리더계층에서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점에서 경기도의 이번 아카데미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