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1기 여성지도자과정 개강식 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3-17 15:59본문
경기도, 제11기 여성지도자과정 개강식 행사
지역사회 예비지도자 120명 첫 수업 가져
경기도는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제11기 여성지도자과정 개강식을 3월 17일 장안대학 생활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류종림 장안대학장, 고순자 경기도 가족여성정책과장, 정환남 경기여성리더클럽회장, 수강생 등 내외빈을 포함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프닝 강의인 오한숙희(여성학자, 방송인)선생의 “21세기 여성리더”를 시작으로 올해 과정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여성 인적자원의 개발 및 지역사회 여성지도자 배출을 위해 교육생 120명을 선발하여 육성하는 것으로, 장안대학에 1년 과정으로 위탁교육하게 된다.
도는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도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했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으로 30주에 걸쳐 화성시 봉담읍 소재 장안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며, 1인당 교육비는 도비지원 20만원, 교육생 부담 10만원, 학교지원 10만원 등 총 40만원이다.
교육이수자에 대해 학장명의의 수료증서, 우수 이수자 및 공로자에게 학장명의의 공로상 등을 수여하고, 동문회원으로 우대관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 각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10회에 걸쳐 1,160명의 여성지도자를 양성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