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현장 감리·시공자 교육 실시 > 경기뉴스

주택건설현장 감리·시공자 교육 실시

경기도(주택정책과)는 도내 주택건설현장의 감리자, 시공자, 시·군 주택·건축분야 공무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3월 3일(화)「주택품질 향상을 위한 감리·시공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아파트품질검수단(이하“검수단”이라 함)의 운영 체계, ‘09년 검수단 운영 방향과 그동안 품질검수 추진실적, 현장에서의 품질검수 절차, 자주 지적되는 사항 및 우수 시공(설계) 사례, 주택품질 결함 원인 및 대책 등의 내용으로 일선 주택건설 현장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품질검수의 내실화와 도내 주택건설 현장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여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보다 향상된 대민 행정을 구현하고자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기술자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아파트 품질검수 위원인 최용화 위원(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경인본부장)의 특강으로 진행 되었으며, 교육이 끝나고 교육에 참석한 감리자 및 시공자의 교육 내용에 대한 설문결과 대부분이 비교적 만족한다고 응답 하였으며, 본 교육이 주택건설현장 실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었다.

앞으로 도는 품질검수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품질검수 전 입주자 민원 파악, 반복 지적사항에 대한 사전 체크리스트 점검, 품질검수 교육 및 홍보동영상 제작, 품질검수 결과를 정기적으로 분석하여「아파트 품질검수 업무 매뉴얼」업그레이드 발간하는 등 도민을 위한 고품격 아파트 건설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