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1회 국민신문고 대상」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3-03 11:14본문
경기도,「제1회 국민신문고 대상」수상
부패방지시책 평가결과 종합 우수기관 선정
전국 제일의 '청렴 경기'실현
경기도가 부패방지시책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영예의「제1회 국민신문고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시상식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로부터 기관표창과 부상품으로 대형 북인 신문고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 중앙부처, 각시도 및 교육청 등 광역자치단체 이상급의 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개분야의 부패방지시책과 기관 청렴도 등을 높히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부패방지시책 6개분야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운영, 기관장 노력도, 제도개선 종합대책, 부패영향 평가운영,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및 신고 활성화, 반부패 교육 및 홍보 등이다.
기관 청렴도는 소방시설 점검, 공사설계 감독, 보조금 지원, 환경업소 지도단속, 농수축산물 검사, 식품·의약품 검사, 인사·예산 업무 등 청렴도 7개분야에서의 청렴성 평가결과다.
경기도는 그동안 '부패는 경기도정 발전에 큰 걸림돌'이라고 규정, 부패방지를 통한 청렴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감사원의 전·현직 고위간부를 경기도의 감사관과 감사자문관으로 영입하여 감사 및 조사분야의 전문성을 대폭 보강한 후, 공직기강 감찰 및 부패방지 교육를 강화하는 한편 청렴시책 T/F팀 운영, 부조리 신고체계 확립, 인?허가 공무원 및 대행업체 현장 수시 직무교육 등이 경기도의 부패방지 역점시책 이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일부터 전국 최초로 민원서류 접수시 '부패예방 협조 및 신고'를 안내하는 클린민원 안내문을 교부하고 있으며, 지난 설명절에는 8,500여명 경기도청 소속 공직자들에게 금품, 향응수수 등 부패예방을 위한 김문수 도지사 친서를 청내 전자우편으로 보낸 바 있다.
한편, 경기도는 부상으로 받은 신문고를 경기도 공직자와 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상징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