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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원어민교사하니 실력과 관심 부쩍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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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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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원어민교사하니 실력과 관심 부쩍 향상

평택 16개교, 동두천 12개교 등 28개교에서 문화체험도 병행 실시

경기도는 주한미군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평택지역 16개교, 동두천지역 12개교 등 28개 초·중등학교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학교별 매주 1회 2시간의 수업을 하는 주중반과 매월 1·3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주말반으로 편성하여 정규 수업 지원, 방과 후 영어회화 지도, 영어게임, 미군부대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2008년의 경우, 방과 후 활동 등 학교 영어교육 지원에 미군 197명과 카투사 82명 등 279명의 자원봉사자가 26개교 3,186명 학생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미군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4~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경기도는 평택시·동두천시·교육청·미군부대 관계자와의 협의, 미군부대와 학교간 자매결연 추진, 자원봉사자의 활동 지원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금년에도 추진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학생들의 영어회화 실력 향상은 물론 한?미 학교 학생간 교류학습, 미군부대 방문, 체육활동, 양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호 증진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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