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愛-너지! “자원봉사”, 희망의 보금자리에 힘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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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06 10:46본문
행복 愛-너지! “자원봉사”, 희망의 보금자리에 힘을 보탭니다
경기방송, 한국전력 경기본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공동협약식’ 개최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제훈)와 경기방송(사장 우제찬), 그리고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본부장 송귀남) 등은 3월 5일(목) 오전 11시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소외계층의 가정을 찾아 집수리 비용 및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업무협약식”을 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기 마련.
인간의 기본적 생활환경에 못 미치는 우리주변의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줌으로써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위해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협약식에 참여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고 이채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지난 2006년부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방송이 청취자들의 문자 수익금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재가노인, 장애인 가정, 화재가 난 위기가정의 집을 고쳐주자는 취지로 협약식을 진행 한 후 4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2008년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사업본부에서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한 러브펀드를 구성하여 해마다 더 많은 소외계층의 집을 고쳤으며, 수혜 대상자의 노후 된 전기시설 등의 개·보수에 직접 참가하기도 했다.
그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소외계층 62가정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또한 많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여 명실 공히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사회 안전망 프로젝트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들 3개 기관은 매월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마련하여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열악한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의 집수리를 지원하며, 집 고쳐주기 활동은 거의 해당 지역의 집수리 전문자원봉사자단과 노블레스 봉사단(사회지도층)과 가족 자원봉사자들까지 협심하여 진행해 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이러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동참할 기관과 연계하여 더욱 더 많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네트워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언론기관 및 기업들이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을 계기로, 도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관련 기관들의 동참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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