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다문화가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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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06 10:10본문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다문화가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와 의정부출입국사무소가 국내 다문화가정지원을 위해 손을 잡는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사무총장 장원재)와 의정부출입국사무소(소장 김강회)는 3월 5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취업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인적?교육적 노하우 지원 및 교류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위탁 ▲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와 의정부출입국사무소는 이번 업무협약의 첫 번째 실행계획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영어강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3월 9일까지 교육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초.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배우자를 둔 F-2-1 또는 F-5-9 비자를 소지하거나 귀화한자로 영어로 의사소통 또는 영어강의가 가능해야한다.
교육생은 면접전형을 거쳐 15명이 선발되며 1인당 50만원 상당의 교육비용은 의정부출입국사무소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각각 50%를 부담한다.
다문화가정지원을 위한 영어강사 양성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2주간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통학형으로 운영되며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교육인프라와 교사연수과정 운영 노하우 활용하여 한국 교육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수방법을 교육하게 된다.
다문화가정지원을 위한 영어강사 양성프로그램 수료자중 우수자는 경기영어마을 내 상업시설의 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와 의정부출입국사무소는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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