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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번호, 멀리서도 한 눈에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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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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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번호, 멀리서도 한 눈에 볼 수 있게

경기도, 버스 행선지 LED 표시장치 설치 금년중 마무리

31억원 투입 2,093대에 추가 설치, 총 5,208대 설치

3750.jpg경기도는 경기버스에 도입하고 있는 ‘행선지 LED 표시장치 설치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표시장치는 시내버스 전면 상단에 LED(Light Emitting Diode)로 버스 정보를 표시해 버스 이용객들이 멀리서도 한 눈에 버스 번호와 행선지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장치다.

경기도는 2007년 시범사업을 거쳐 LED 행선지 표시장치를 도입, 지난 2008년까지 3,115대의 시내버스에 설치했으며, 올해 31억원(1대당 평균 150만원)을 들여 시내버스 2,093대에 행선지 LED 표시장치를 추가 설치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표시장치가 도입되기 전에는 시내버스 행선지 표시가 고정형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어 멀리서 행선지 구별이 어려웠던 반면, 도입된 시내버스는 이용객들이 노선번호와 행선지 및 시․종점 방향 등 버스정보를 멀리서도 쉽게 알 수 있어 버스 이용객의 호응이 높았다.

이와 함께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영문 표기도 병행 표출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나 여행객들의 버스 이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차량구조상 설치가 가능한 모든 시내버스에 ‘행선지 LED 표시장치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의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대폭 개선하는 ‘버스 고급화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청각장애인, 난청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올해부터 정류장 및 도착시간 등을 버스에 설치된 문자안내판을 통해 안내하는 ‘버스 내 전자문자안내판’을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등 경기버스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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