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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성폭력상담원 전문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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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7-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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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성폭력상담원 전문교육 확대

최근 경제불황으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폭력피해 여성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보호시설 등 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상담소가 지역의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상담을 위해 성실히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상담소의 경우 종사자의 잦은 이직에 따른 운영지침 미숙지로 회계처리가 미흡하였으며, 학교 예방교육 및 현장상담을 위해 상담원이 자리를 비워 자원봉사자가 상담전화를 받는 등 피해자 상담에 소홀히 한 것으로 지적돼 현장 시정조치를 했다.

또한, 보호시설의 경우에는 시설환경 및 피해자 안전관리는 양호한 편이나 2~3인의 종사자가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는 등 근로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입소자에 대한 치료·회복프로그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여성폭력피해자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원에 대한 회계실무교육 및 상담원 보수교육 확대, 상담사례 슈퍼비젼 과정 등을 준비해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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