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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사무처 9월 월례조회 개최

도의회의 탄소중립 녹색의회 구현 동참에 감사

경기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박신흥)는 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9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먼저 금년 상반기 홍보 우수부서(홈페이지 등록: 총무담당관실, 보도자료 제공: 농림수산 전문위원실)와 입법활동지원 우수부서(건설교통 전문위원실)와 표창을 실시한 후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박신흥 사무처장은 훈시를 통해, 도의회는 지난 7월부터 지구온난화 극복과 녹색의회 구현을 위해 내년 6월말까지 탄소중립기관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동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도 여름대비 30%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박 처장은 이번달에 개최되는 제243회 임시회(9.1～15)에서는 대집행부 질문, 행정사무감사 기간결정 등 여러 가지 쟁점안건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꼼꼼하게 준비하여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지방선거와 더불어 8대의회 개원, 의원겸직 금지 대상확대 등 많은 변화가 예측되는 것과 관련 예산수반 사항, 자치법규 정비 등 이에 대한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것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금년 하반기에는 제53회 개원행사, 의원추계체육행사, 불우이웃돕기 의원자선공연이 개최되는 등 중대한 행사가 많은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것을 말하고, 이번달부터 운영되는 입법고문제도의 적극활용과 신종플루에 대비하여 지하에 설치된 소독 세정기를 활용하여 청결유지에 각별히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 이어 개최된 직장교육에서는 사례중심의 “음주운전 금지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음주운전 적발시 도덕적 책임을 물어 징계수위가 높아지는 추세에 있는 만큼 평소 공무원으로서 품위유지에 힘써 깨끗한 공직생활이 유지될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