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최강 경기도’종합우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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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9-01 09:16본문
‘기능 최강 경기도’종합우승 결의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 개최
기능.기술인의 저변 확대와 기능수준 향상 및 기능존중의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2009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 출전선수단 결단식이 8월 31일 오후 3시 30분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김상곤 도교육감, 도의회 장경순부의장 등 내빈과 175명의 도 대표선수단, 출전학교장, 지도교사와 대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44회 2009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55개 직종 2,097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시도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겨루게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결단식 식사에서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탄탄한 기본을 갖춘 기능인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하고 “산업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술․기능 장려시책을 적극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기량연마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 선수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능최강 경기도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전국대회에서 가장 많은 14회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대회에서 대한민국 우승의 견인차로 기능강국을 이끌어 왔으나 지난해에는 아깝게 서울시에 우승을 내줬다.
경기도 기능위원회는 각 시․도의 기능수준 평준화 추세에 대응하고 이번 대회 우승탈환을 위해
- 유망 34개직종에 대한 선수훈련지원단를 구성하여 전국대회 심사경험자를 중심으로 지도위원을 위촉하여 선수훈련지도를 해 왔으며
- 대표선수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강화를 위하여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을 실시하였으며
- 55개 전직종을 대상으로 전국대회 심사기준에 맞는 자체평가전을 개최하는 등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대회 금, 은, 동메달 입상자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으로의 취업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되며, ‘2010년 금, 은, 동메달 입상자와 대표선발전을 통해 ’2010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기능경기대회와 관련하여 ‘09년 총 2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능존중 풍토 조성과 우수 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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