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 해외진출에 '파란불'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뷰티산업, 해외진출에 '파란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9-01 09:14

본문

뷰티산업, 해외진출에 '파란불'

‘2009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에 해외바이어 대거 참여

북미 및 유럽수출상담 등 실질적 해외진출 기회 될 전망돼

4483.jpg오는 9월 1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9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가 국내 뷰티관련 기업들의 북미수출에 물꼬를 틀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유럽, 중동 등지에서 100여명 이상의 해외바이어들이 참여해 국내 뷰티업계에 새로운 수출 판로를 열어줄 이번 행사에는 약 6 천개 이상의 재미교포로 구성된 북미 뷰티제품 유통기업, 유럽의 코스메틱 종합그룹 등이 참여해 수출에 목말라 있는 국내 뷰티 관련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예정.

한인 상인들의 네트워크로 연결된 북미 뷰티제품 유통기업들은 흑인 및 라틴시장에서 강세를 보여 미국 내 흑인 뷰티제품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재미교포 사업가인 임병주 회장이 운영하는 ‘Ben's beauty’는 미국 전역에 5,000여개의 소매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약 7천만불에 달하는 대형 유통회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뷰티제품의 북미수출에 주요 판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뷰티산업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서는 코스메틱 종합 그룹인 ‘LA BIOSTHETIQUE’와 ‘Nextrade’가, 뷰티산업의 블루오션인 중동에서는 Special Exhibition(두바이 전시기업)과 Dubai Chamber of Commerce(두바이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해 국내 뷰티업계의 제품과 기술력을 자국으로 도입하기 위한 상담을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대의 종합뷰티엑스포를 목표로 경기도와 디자인코리아국회포럼이 주최한 '2009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에는 뷰티업계종사자 및 관련학과 학생 1만 여명이 참가하는 ‘뷰티콘테스트’가 진행된다. 또 글로벌 헤어 드레싱 기업인 ‘토니&가이’의 헤어쇼와 세계 메이크업 트랜드를 주도하는 ‘크리스찬쇼보’의 메이크업 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이서 전 세계 최신의 뷰티 트랜드를 확인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20여개 미용고등학교와 30여개 대학이 참관수업을 진행하고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아름다운사람들 등의 대형 아카데미가 참여하는 등 교육기관의 참여가 대규모로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서경대, 동원대는 졸업작품발표회를 열고 서울종합에술학교는 일본문화복장학원과 공동 뷰티쇼를 진행한다.

‘2009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09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 홈페이지(www.beaudex.co.kr) 또는 2009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조직위원회(02-716-0626)에 문의하면 된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