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청년실업 해결위해 대학돌며 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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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9-02 09:55본문
하반기에도 청년실업 해결위해 대학돌며 발로 뛴다
하반기 도내 18개 대학 순회하며 4,000여 명에 취업강좌 실시
경기도는 상반기에 도내 6개 대학에서 청년실업 해결위한 취업강좌를 한데 이어 9월 1일 경민대학(의정부)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대학순회 취업강좌를 실시한다.
도는 하반기에 도내 18개 대학을 순회하며 4,0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중소기업 이해를 위한 『도내 대학 순회 취업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대학 순회 취업강좌」는 지난 4월 도지사 주재 “대학-기업 취업담당 부서장 간담회”시 청년실업대책으로 건의된 사항을 종합해 취업강좌 세부시간에 반영해 계획했으며,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도가 대학의 취업지원센터 협조를 받아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대학 순회 취업강좌」 교육내용은 1부 행사로 도내 중소(중견)기업 CEO를 모시고 “도내 중소(중소)기업의 이해”의 좋은 말씀을 듣고, 2부 행사로 “올바른 직업관과 취업전략 ”특강에 이어, 3부로 ”취업 및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아울러 취업지원을 위한 사후관리를 함께 도 직업상담인력을 활용하여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 취업센터 관계자는 “도에서 직접 대학 취업센터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학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벌써부터 대학생들의 반응이 높다”고 많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김희겸 도 경제투자실장은 “이번 취업강좌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아울러 “지역대학이 배출한 우수한 인재들이 도내 유망한 중소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많은 노력을 해 주어야 한다”며 대학의 협력을 당부했다.
그동안 경기도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3월 실질적이고 종합적인『청년고용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도 기존사업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내실화를 추진하는 한편 “도내 대학 순회 취업강좌(상반기 6개대학 1,502명) ”, 인투인 온-오프라인 취업매칭서비스 강화, 중소(중견)기업 계약형 인재지원사업 등의 신규사업 발굴과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관련 제도개선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세심한 고용촉진대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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